유착성관절낭염 (오십견)에 대한 강의 @ 달려라병원 어깨전문의 박재범
Автор: 달려라병원_Hospital Run
Загружено: 11 февр. 201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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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성 관절낭염, ( 동결견, 오십견 )
유착성 관절낭염은 흔히 '동결견'이라고 불리는 병으로, 어깨가 잘 안 올라가거나, 안 올라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병이 이 병입니다.
어깨관절은 상완골(윗팔뼈)과 견갑골(어깨뼈)이 만나 이루는 관절입니다. 이 관절을 관절막이 싸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관절막은 관절이 움직이기에 충분하도록 여유가 있으나, 유착성 관절낭염이 생기면 관절막의 염증과 함께 위축이 되어 관절의 움직임을 제한합니다. 마치 두꺼운 청바지를 입었을 때 움직임이 제한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원인
유착성 관절낭염의 원인은 아직 분명하지 않습니다. 당뇨병이나 갑상선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잘 생기는 것은 알고 있으나, 그 인과관계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증상
유착성 관절낭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의 통증과 어깨 움직임의 제한입니다. 회전근개파열의 경우 통증은 있어도 팔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유착성 관절낭염의 경우 통증뿐만 아니라 모든 방향으로의 움직임이 제한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염증이 가라앉아 통증은 적어도 움직임 제한은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깨 통증은 밤에 더 심한 경향이 있습니다.
진단
진단을 위해서는 검사보다 의사의 진찰이 중요합니다. 혹시 다른 병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필요에 따라 엑스레이, 자기공명영상검사(MRI), 초음파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치료
치료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운동치료를 통해서 서서히 관절의 운동범위를 늘려가는 것입니다. 태권도를 처음 배울 때 다리 찢기 하던 것을 기억나실 겁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약물치료나, 주사치료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가라앉는다고 해서 운동치료를 하지 않으면 일정시간이 경과한 후 통증이 다시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통증이 없어도 관절 운동범위가 회복되지 않은 경우는 지속적인 운동치료를 해야 합니다. 오랜 기간 동안의 보존적 치료를 해도 호전이 안 된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수술은 관절경을 이용하며, 위축된 관절막을 늘려주는 수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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