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의 혁신, '클러스터'
Автор: 산업방송 채널i
Загружено: 29 нояб.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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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클러스터'하면 가장 대표적인 곳이 미국의 실리콘밸리인데요. 우리나라도 지난 2005년부터 산업단지의 집적화를 위한 클러스터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26일 '클러스터의 날'을 맞아 지난 7년간의 사업성과를 돌이켜보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리포트]
지난 2005년부터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는 클러스터사업.
이러한 클러스터사업의 성과가 객관적인 수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클러스터사업 참여기업의 업체당 생산은 전국 산업단지에 비해 4.7배나 늘었고, 수출과 고용증가율도 각각 3.5배와 2배 높게 성장했습니다.
산업단지를 특화산업관련 기업으로 집적시킨 결과, 반월시화산업단지의 부품소재 특화기업 비율이 지난 2004년보다 9.1% 증가하는 등 전체적으로 집적화 비중이 9.2% 늘었습니다.
[인터뷰 - 김재형 팀장 / 한국산업단지공단 클러스터사업팀]
~2005년도 클러스터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2,700여개 기업들이 참여를 했는데, 2011년에는 약 7,100개의 산학연관들이 참여하는 확대되는 네트워크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지난 26일, '클러스터의 날'을 맞아 이러한 클러스터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미국 실리콘밸리와 같이 기업 주도의 자율적 혁신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업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윤상직 제1차관은 클러스터를 통한 혁신 주도형 경제 구축을 위해 정부도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윤상직 지식경제부 제1차관]
~정말 열악한 환경 속에서 산업단지 내의 우리 근로자들이 일을 하고 있고 기업인들이, 중소기업인들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빨리 바꿔주어야 합니다.
이날 클러스터사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정부 표창이 주어졌습니다.
또, 클러스터 참여기업 중 우수제품과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 에 대해서는 언론 홍보의 기회도 주어졌습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앞으로 더 많은 기업들이 클러스터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중국과 일본과도 협력하는 글로벌산업단지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산업뉴스 이창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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