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꼭 잡은 이재명-박영선…우연히 만나 '라떼 회동'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24 ма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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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동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4일 여의도 국회에서 '라떼 회동'을 가졌다.
인재근 민주당 의원의 주선으로 의원회관에서 예정에 없던 만남을 가진 이 지사와 박 후보는 각각 '카페라떼'와 '바닐라라떼'를 마시며 국회 분수광장까지 20여분간 산책을 했다.
이 지사는 박 후보의 재난위로금 공약에 대한 평가를 부탁하는 기자의 질문에 "경기도는 이미 (재난위로금 정책을) 하는데 다른 지방정부에서 같이 해줬으면 좋겠다"며 "정책 방향을 그렇게 정한다고 하니까 정말 반가웠다"고 답했다.
이어 하락한 지지율에 대한 질문에 박 후보는 "10년 전 낡은 행정과 실패한 시장이 다시 돌아와서 '이명박 시즌2'를 하겠다는 것은 서울 시민들이 동의하지 않는다"며 최근 야권 단일화에 성공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비난했다.
회동을 마친 뒤 이 지사가 악수를 하며 격려를 보내자 박 후보는 "손을 꽉 쥐어줘서 마음이 잘 전달됐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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