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처리 우리가 맡겠습니다…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폭발물 처리 종합 실습훈련
Автор: KFN뉴스
Загружено: 26 апр.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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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4.26
폭발물처리 우리가 맡겠습니다…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폭발물 처리 종합 실습훈련
폭발의 위험성이 있는 불발된 폭발물 제거 임무를 수행하는 장병들을 폭발물처리반 또는 EOD라고 하는데요. 공군이 장병들의 폭발물처리 능력 향상과 절차 숙달을 위해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정비형 기잡니다.
공군15특수임무비행단 폭발물처리반 요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훈련 시작에 앞서 안전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훈련은 전기식과 비전기식 절차를 활용한 폭파 실습이 진행됐습니다.
먼저, 도화선을 점화 장치에 연결해 폭파시키는 비전기식 폭파 실습이 이뤄졌습니다.
일정량의 도화선을 태워 타는 시간을 측정한 뒤, 폭발물을 설치하고 대피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계산해 필요한 양의 도화선을 준비하는 EOD 요원들.
도화선 한 쪽을 점화 장치에 연결하고 폭파장으로 이동합니다.
도화선의 다른 한 쪽은 뇌관에 끼우고 TNT 폭약에 집어넣은 뒤, 뇌관이 빠지지 않도록 꼼꼼하게 테이프로 감습니다.
폭약 설치를 마친 요원이 점화 장치 핀을 당기자 도화선이 타기 시작하면서 하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안전지역으로 줄지어 천천히 이동하는 장병들.
예측한 폭발 시간이 다가오자 미리 사이렌을 울려 주변에 경고 신호를 보냅니다.
검은 연기와 함께 폭약들이 순서대로 폭발하며 불발탄들을 제거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전기식 폭파 실습.
장병들이 전류가 흐르면 터지는 도폭선을 C4 폭약에 여러차례 감습니다.
안전지역에 있는 장병은 전선 접지상태에 따른 전류 흐름의 여부를 측정기로 여러차례 확인한 뒤,
폭약을 설치 중인 장병에게 수신호로 알려줍니다.
폭파장에 있는 장병은 안전지역에서 흘려보내는 전류를 도폭선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 발파선을 뇌관에 연결하고 뇌관을 도폭선에 부착시킵니다.
힘을 합쳐 빠르게 폭파 준비를 마친 장병들이 큰 소리로 폭파 사실을 주변에 알립니다.
기폭장치의 두 버튼을 누르자 지축을 울리는 굉음과 함께 폭약이 폭발합니다.
여러 개의 폭약이 한꺼번에 터지는 만큼 위력도 강력해 불발된 폭발물들을 완벽하게 처리했습니다.
부대는 준비한 모든 폭발물들을 안전하게 폭파시키면서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폭발물의 위협으로부터 국민과 아군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공군의 노력은 계속됩니다.
국방뉴스 정비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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