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을 빛낸 명인- 춘향가 중 ‘쑥대머리’ (이성근 소리, 북)
Автор: 청산가자(진굿악회)
Загружено: 2026-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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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근(1936~2019)의 삶은 크게 세 시기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첫째 시기는 1936년 출생부터 1954년(19세)까지 정읍 중심의 고달팠던 청소년기로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으며 배고픔과 서글픔 속에서 성장하고 이를 면하기 위하여 자원입대하여 군대 생활을 한 시기이다. 둘째 시기는 1955년(20세)부터 1984년까지로 판소리 학습과 협률사, 유랑극단, 여성국극 단체와 함께 유랑 생활의 시기이다. 이 시기에 김동준·박봉술·강도근 선생으로부터 판소리를 학습하고, 박록주 선생을 따라 유랑극단과 여성국극 단체를 따라다니면서 가족의 생계를 마련하던 시절이다. 셋째 시기는 1985년(50세) 전주에 정착하고 1988년 전라북도립국악원에 입단한 이후부터 2019년 타계하기까지 정착 생활의 시기로, 당대 전라북도 제일의 명고수로서 활동한 시절이다.
이성근은 젊었을 적에는 소리꾼이자 일류 창극 배우로서 활약했고, 50세 장년의 나이에는 명고수로서 활약했다. 그의 삶은 국권 침탈과 한국전쟁이라는 격동의 세월을 겪으며 척박하고 외로운 예술가의 길을 선택했고, 그 길 위에서 한국 전통예술의 명맥을 처절하게 지키려 했던 몸부림과 갈구는 후학들에게 본보기이자 예술인의 좌표로서 존경해 마지않는다. (음원 출처 : 국악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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