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치료해는 소리 ㅣ 자연의 소리 + 고음 델타파ㅣ빗소리 + 4khz 10시간

#이명 #난청 #이명치료 #수면 #수면음악
이명에 좋은 빗소리와 고음 텔타파 4kHz가 섞인 소리 10시간입니다. (30분후 화면 암전)
잠들 때 듣기 시작해서 아침에 깰 때까지 들으실 수 있습니다.

방안 같이 조용한 곳에서는 스피커를 통해 들으셔도 되고
소음이 많은 곳에서는 가능하면 인이어 이어폰을 사용하세요.

소리의 볼륨은 지금 귀에 들리는 이명 소리 크기의 90% 정도로 조절하세요.

이명재훈련치료법에는 완전차폐 방식과 혼합점 방식이 있는데
들리는 소리의 90% 정도로 소리를 조절해서 듣는
혼합점 방식이 더 큰 효과가 있다 보고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차차 더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이명 재훈련 치료(TRT)에서 광대역 소음과 특정 주파수를 혼합하는 이유
이명 재훈련 치료(TRT, Tinnitus Retraining Therapy)에서는 광대역 소음(Broadband Noise)과 특정 주파수를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방식은 이명에 대한 뇌의 반응을 조절하고, 점진적으로 이명 소리에 대한 민감도를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1. 광대역 소음(Broadband Noise)이란?
광대역 소음은 넓은 주파수 대역을 포함하는 소음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

백색 소음(White Noise): 모든 주파수가 같은 강도로 포함됨 (TV의 지직거리는 소리)
분홍색 소음(Pink Noise): 고주파보다 저주파가 강해 부드러운 느낌 (빗소리, 나뭇잎 소리)
갈색 소음(Brown Noise): 저주파가 더욱 강해 깊고 묵직한 느낌 (폭포 소리, 천둥소리)
이러한 광대역 소음은 이명 소리를 덮지 않으면서도 뇌가 이명에 적응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2. 특정 주파수를 추가하는 이유
이명 소리는 사람마다 다르며, 주로 고주파(4~8kHz)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의 이명 주파수에 맞는 특정 주파수를 추가하면, 뇌가 더 효과적으로 이명을 덜 민감하게 인식할 수 있습니다.

✔ 이명 주파수를 약하게 섞으면 → 이명과 비슷한 소리에 익숙해짐
✔ 광대역 소음과 함께 들으면 → 이명 소리가 덜 두드러지게 느껴짐
✔ 장기간 노출하면 → 뇌가 이명 소리를 덜 신경 쓰도록 훈련됨

3. 광대역 소음 + 특정 주파수 혼합의 효과

✅ 이명 소리에 대한 뇌의 신경 과민 반응 감소
광대역 소음이 배경 역할을 하면서, 이명 소리를 점진적으로 덜 신경 쓰게 됩니다.
특정 주파수를 추가하면, 이명 주파수와 비슷한 소리에 뇌가 적응하면서 이명이 덜 거슬리게 됩니다.

✅ 소리 적응(음향 치료, Sound Therapy) 효과
특정 주파수를 포함한 소리를 장기간 듣게 되면, 뇌가 이명 소리를 더 이상 위협적인 소리로 인식하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명의 스트레스 반응이 줄어들고, 인지적인 부담이 감소됩니다.

✅ 개인 맞춤 치료 가능
이명 소리는 사람마다 주파수 범위가 다르므로, 개인의 이명 특성에 맞춘 소리를 제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광대역 소음만으로 부족한 경우, 이명 소리에 가까운 주파수를 추가하여 적응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TRT에서 광대역 소음 + 특정 주파수를 듣는 방법
✔ 낮은 볼륨으로 장시간 사용 (6~8시간 이상 / 오래 들을수록 더 좋음)
✔ 이명 소리보다 살짝 낮은 수준으로 설정 (이명을 완전히 덮지 않도록)
✔ 헤드폰보다는 스피커 사용이 권장됨 (귀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 취침 중에도 들으면 이명 완화 효과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주의할 점:
처음에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적응됩니다.
볼륨을 너무 높이면 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소리 크기를 유지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