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MB 최측근' 김희중 전 청와대 부속실장 검찰 소환
Автор: 경향티비
Загружено: 20 июл. 201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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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 저축은행으로부터 1억원 안팎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희중(44) 전 청와대 부속실장이 20일 오전 대검찰청에 소환됐다
김 전 부속실장은 '돈을 받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답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김 전 실장이 임석(50·구속기소) 솔로몬저축은행회장과 지난해 자주 만나면서, 임 회장이 김 전 실장에게 저축은행 퇴출 저지 및 금융당국 검사 무마 등과 관련, 편의를 봐달라는 취지의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내용을 조사하고 있다.
최시중(75) 전 방송통신위원장, 박영준(52) 전 지식경제부 차관, 이상득(77) 전 새누리당 의원, 정두언(55) 새누리당 의원 등에 이어 15년간 이명박 대통령을 보좌해온 김 전 실장이 소환됨에 따라 현 정권은 도덕성에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채용민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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