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심장부에서 영어로 외친 오타니...야마모토와 함께 월드시리즈 3연패 예고 [이 장면]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02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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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팬들이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행사를 통해 2년 연속 우승을 축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LA 출신 유명인 아이스 큐브가 다저스 블루 색상의 차량으로 새로운 커미셔너스 트로피를 직접 운반했고, DJ 머스터드가 ‘California Love’와 ‘Not Like Us’ 등을 선곡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두 곡은 지난해 다저스의 비공식 응원가로 불렸습니다.
다저스는 지난 1일 토론토에서 치러진 7차전에서 경기 종료까지 두 아웃을 남기고 패배 위기에 몰렸지만, 극적인 반전으로 승리하며 1998년부터 2000년까지 3연패를 달성한 뉴욕 양키스 이후 최초로 월드시리즈 2연패를 기록한 팀이 됐습니다.
행사에서는 평소 공개석상에서 일본어를 사용해 온 일본 출신 선수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이례적으로 영어로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7차전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는 내년 ‘3연패’ 가능성을 언급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오타니는 “이 팀이 자랑스럽고, 팬들은 세계 최고”라며 “내년에도 또 하나의 반지를 준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이 선수들은 우승을 위해 어떤 것도 포기하지 않을 팀이었다”고 강조하며, “두 번보다 더 좋은 것은 세 번”이라며 ‘쓰리-핏’을 외쳤습니다.
또한 이번 축하 행사에는 18시즌 동안 다저스에서 활약한 뒤 은퇴를 앞둔 투수 클레이튼 커쇼의 감사 인사도 이어졌습니다.
커쇼는 팬들의 성원에 “압도됐다”며 “오늘부터 나는 평생 챔피언”이라며 감격을 전했습니다.
구성ㅣ디지털제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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