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다이어리 60대 미혼 스토리) 골드미스 60대 미혼은 독신주의 인가 아니면 비혼주의 인가? 과연 그녀에게 첫 사랑은 있었는가?

60대 골드미스 쥬디라라는 독신주의인가 비혼주의인가? 그녀의 첫사랑의 경험을 엿본다. 그녀는 독신주의도 비혼주의도 아니다. 단지 일상에서 결혼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지 않고 일상으로부터 떨어져 나간 파편으로 생각한 결혼이기 때문에 인생에서 중요하게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 생각은 현재까지 계속되며 이제는 혼자 사는 것도 익숙해져 있다. 그녀가 그렇게 생각한 것은 결혼을 인생애서 필연적이라고 생각하며 10년의 결혼 계획으로 사랑을 키웠던 첫 사랑은 5년만에 실패로 되자 결혼 정령기( 40여년전 당시는 조혼으로 많은 여성은 대학을 졸업함과 동시에 결혼을 했음) 25세의 나이는 결혼을 새로 시작해야하는 나이로는 많은 부담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혼기를 놓쳐 버리게 되자 결혼보다는 공부와 일이 우선시 되었던 일상애서 결혼은 점점 멀어지게 되었다, 따라서 다른 일상에서 밀려난 결혼을 잊고 살다가 가끔 부모님의 결혼에 대한 관심을 보일 때 결혼을 생각 해 보곤 했다. 그러나 역시 결혼은 그녀의 인생의 중심은 아니었다. 비유하면 자신을 아름답게 치장해주는 옷이 아니라 그냥 진열되어 있는 옷장의 옷이거나 신발장에 나열되어 있는 신발일 뿐이다. 그리고 식탁위에 올려진 반찬으로 항상 식탁위에 있으나 눈길 한 번 못 받은 반찬일 뿐이다. 결혼이 곧 행복은 아니다 라는 논리를 피면서 부모님을 설득시키려는 노력도 함께 했다, 오늘날 아직도 많은 부모들은 자식의 결혼을 행복이라는 미명 아래 강요함으로 진정 자식의 행복 보다는 부모의 의무감 이행으로 자식의 인생을 결정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행복은 자신의 몫이다. 결혼을 해서 행복할 것 같으면 결혼을 하면 되고 그렇지 않고 혼자 살아도 불행하지 않다면 그 길을 택하는 것도 자신의 몫일 것이다.
골드미스 쥬디라라의 첫 사랑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들을 수 있을까?
#골드미스#첫사랑# 비혼주의와 독신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