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려서 놀아요”…장난감 대여센터 인기 | KBS뉴스 | KBS NEWS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22 янв. 2018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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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장난감 구입 비용이 만만찮은 부담일텐데요.
연회비 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는 청주시 장난감 대여센터가 방학을 맞아 인기라고 합니다.
보도에 길금희 기자입니니다.
[리포트]
올해로 4살이 된 정현이.
새로 대여해 온 장난감에 시간가는 줄 모릅니다.
놀이용 자동차부터 블럭 장난감, 영어학습용 놀이기구까지.
장난감 대여센터를 이용하면서 엄마의 육아부담도 줄었습니다.
[김현정/장난감 대여센터 이용자 : "센터를 이용하기 전에는 적어도 한 달에 15~20만 원 정도 장난감 구입비가 나갔었는데요. 여기를 이용하면서 구입비가 절약이 돼서..."]
자녀에 대한 육아비용 부담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장난감 대여센터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청주시 장난감 대여센터 3곳에서는 700종의 장난감, 2,800여점을 대여하고 있습니다.
일반가정은 만 원, 어린이집과 같은 육아기관의 경우 연회비 2만 원만 내면 모든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장난감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에 지난 한해 대여 건수가 5만 5천여건이나 되고, 이용 회원도 2,300명에 달했습니다
[유제윤/청주시 장난감 대여센터 : "장난감을 단순히 대여하는데 그치지 않고 부모들에게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부모 간의 소통할 수 있는 공동 육아나눔터로 활용되기를 바랍니다."]
자치단체 장난감대여센터가 어린이들의 정서적 발달을 도와주고 가계 부담도 줄여주는 1석 2조의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KBS 뉴스 길금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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