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픽] 북의 도발징후 사전 탐지..군사 정찰위성 3호기 발사 성공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 янв.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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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정찰위성 3호기
대한민국의 군사 정찰위성 3호기가
2024년 12월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X사의 ‘팰컨9’ 로켓을 통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위성은 발사 51분 만에 목표 궤도에 안착했고,
2시간 56분 뒤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하며 본격적인 운용 준비에 들어갔다.
우리 군은 북한의 핵·미사일 발사 징후를 사전에 탐지하고
전략 표적을 감시하기 위해 425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5년까지 SAR(Synthetic Aperture Radar) 위성 4기와
EO(Electro-Optic)/IR(Infra-Red) 위성 1기를 포함한
총 5기의 고해상도 중대형(800kg~1톤급) 군사 정찰위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425사업’이라는 명칭은 위성의 탐지 방식인
SAR(사)와 EO(이오)의 음을 따서 명명된 것이다.
425사업의 첫 성과로 군사 정찰위성 1호기는
2023년 12월 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되었으며,
2호기는 2024년 4월 8일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425사업 위성 5기가 모두 궤도에 진입해 전력화되면,
우리 군은 약 2시간 간격으로 북한의 미사일 기지와 핵실험장 등
주요 시설 정보를 고해상도 위성 사진과 영상을 통해 수집할 수 있는
감시·정찰 역량을 갖추게 된다.
군사 정찰위성 2호기부터 5호기에는
SAR 영상레이더 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지상에 레이더파를 발사한 후, 반사되어 돌아오는
신호의 미세한 시간차를 순차적으로 합성해 초고해상도 영상을 생성하는 방식이다.
SAR는 주·야간이나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일정한 품질의 영상을 제공할 수 있으며,
목표물이 은폐물에 가려져 있더라도 전자파 반응을 통해 관측이 가능해
적의 핵심 지역 감시에 매우 유용하다.
다만, SAR 기술은 전파 교란에 취약하고, 생성된 영상의 해석이 복잡해
전문가의 분석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EO/IR 위성과 함께 운용되며,
EO/IR 위성은 사람이 육안으로 해석할 수 있는 영상 데이터를 제공해
SAR 위성과 상호 보완적 역할을 한다.
이번 군사 정찰위성 3호기 발사로
감시·정찰위성의 군집 운용이 가능해졌다.
여러 대의 위성이 동일한 임무를 수행하며 다양한 각도에서 관측할 수 있어
북한의 도발 징후를 더욱 입체적으로 식별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위성이 고장 날 경우에도 대체가 가능해
감시·정찰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우리 정부와 군은 2025년 2월에 4호기, 5월에 5호기를 발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425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게 100kg 안팎의 초소형 위성체계 32기를 개발하는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0년대 후반에 초소형 위성까지 배치되면,
군 정찰위성과 상호 보완적으로 운용되며
대한민국은 독자적인 감시·정찰 자산으로
북한에 대한 감시·정찰 주기가 약 2시간에서
30분 단위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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