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자의 생생한 '혹한 생방송' 화제 만발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22 февр. 2015 г.
Просмотров: 56 996 просмотров
[앵커]
이른 아침 강추위 속에서 거리 풍경을 생방송으로 전하던 미국 여기자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별로 춥지 않을 것 같다'는 앵커들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화난 표정을 감추지 않은 채 날씨 소식을 전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는데요.
박희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영하 20도 가까이 떨어진 시카고의 이른 아침.
한 방송 뉴스에서 추운 거리 풍경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모습입니다.
따뜻한 스튜디오에 앉아 있는 앵커들이 추위에 떨고 있는 취재 기자의 약을 올립니다.
[인터뷰]
"토니, 별로 안 춥죠. 오늘 밤이 돼야 추워질 것 같은데 지금은 괜찮죠?"
"얼마나 추워요?"
여자 기자는 기도 안 찬다는 표정.
화난 모습으로 앵커들에게 쏘아 부칩니다.
[인터뷰:토냐 프란시스코, WGN 기자]
"나처럼 밖에 나와 봐요. 농담 아니에요. 몇 분만 있으면 얼굴이 얼어붙고 아프다고요."
스타킹을 신고 가는 여성을 보자 깜짝 놀라며 펄쩍펄쩍 뛰기까지 합니다.
[인터뷰:토냐 프란시스코, WGN 기자]
"속옷을 두툼하게 입고 긴 겉옷을 껴입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정말 위험해요."
그러면서 이렇게 추운 날씨에 생방송을 시키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며 투덜댑니다.
귀엽기까지 한 이 여기자의 방송이 나가자 시청자들은 '추위가 실감난다', '재미있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YTN 박희천[[email protected]]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02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Доступные форматы для скачивания:
Скачать видео mp4
-
Информация по загруз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