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부통령 부인 등에 손’ 영상 재확산…도 넘은 행동 논란
Автор: 태글리쉬 TV
Загружено: 19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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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식에서 JD 밴스 부통령의 아내 우샤 밴스의 등에 손을 올리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최근 다시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은 부통령 선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이 자녀들을 안내하던 우샤 밴스의 등을 짧게 만지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우샤 밴스는 미국 역사상 최초의 인도계 힌두교인 세컨드 레이디로, 당시 트럼프는 “JD 밴스는 똑똑한 상원의원이지만, 그보다 더 똑똑한 건 그의 아내”라며 공개적으로 호감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이 영상은 한 인스타그램 페이지에서 재공유되며 대통령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일부 누리꾼은 “가족적인 이미지로 지지했던 사람들도 저런 장면은 용납 못 할 것”이라며 비판했고, 또 다른 사용자는 “멜라니아인 줄 안 거 아니냐”며 조롱했습니다.
트럼프는 과거 수차례 여성 관련 부적절한 행동으로 법적 책임을 졌으며, 성추행 피해자 E. 진 캐롤 사건에서는 총 1,189억 원 배상 판결을 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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