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심코 사용하는 교회용어, 올바른 사용법은? [GOODTV NEWS 20191008]
Автор: GOODTV NEWS
Загружено: 9 окт.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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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9일은 우리 말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겨볼 수 있는 한글날입니다. 말은 사회구성원 간의 소통과 질서를 바로잡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교회 안에서 사용하는 말들은 어떨까요. 바로잡아야 할 교회용어, 진은희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교회 용어 중에는 기독교인이어도 의미를 잘못 알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가 해당됩니다. 여기서 '명복'은 불교에서 사용하는 용어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로 사용하는 것이 바른 표현입니다.
올바른 교회 용어책을 펴낸 이상윤 교수는 남자 성도를 '형제' 여자성도를 '자매'라고 부르는 것도 잘못된 표현이라고 말합니다. 형제와 자매 모두 형과 아우를 함께 가리키는 '집합명사'로, 한 사람을 두고 형제 또는 자매라고 부를 수 없다는 겁니다
'예배드린다'는 표현은 '예배한 다'라고 고쳐 쓸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는 예배를 '드린다'는 표현이 없으며, 예배는 일정한 모양을 갖추어서 '드리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에 반응하는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기에 '예배하다'가 적절하다는 설명입니다.
또 이 교수는 "일본에서 유래한 '성가대'보다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은혜와 하나님께 드리는 영광과 존귀를 한 곡에 담은 '찬양'의 의미를 써 '찬양대'로 쓰는 것이 적절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상윤 신학박사 / 영국 버밍엄 대학)
용어의 의미를 챙겨봐야겠죠. 습관을 고쳐나가는 작업이 잇어야 되고, 주보나 공식적인 문서에서 하나씩 고쳐나가는 노력을 해야 바로 잡힐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문가들은 "교회용어를 올바르게 알고 쓰는 것은 교회의 정체성과 건강성과도 연결된다"고 말합니다. 또, 오랫동안 사용한 교회용어일지라도 교단과 교회 차원에서 의미와 문법에 맞게 써야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GOODTVNEWS 진은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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