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 뉴스] 수평이동 늘고, 새신자 정착률 줄어드는 한국교회
Автор: CBS크리스천노컷뉴스
Загружено: 22 нояб.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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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줄어드는 교회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청년들의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요.
이들은 교회로
불러들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이승규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기독 청소년 10명 중 4명은
교회에서 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열릴 때
안 믿는 친구들에게
전도할 의향이 있다는 조사 결과는
한국교회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조성돈 교수가
기독 청년 500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
(CG IN) 34.6%의 기독 청소년들은
콘서트 또는 공연이 열릴 때
친구에게 전도할 의향이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캠프나 수련회를 통해
진로상담이나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구들을 전도하겠다는 응답은 27.9%,
캠프나 수련회는 22.7
취미 활동 프로그램은 14.7%로 뒤를 이었습니다. (CG OUT)
비기독 청소년들 역시
기독 청소년들의 대답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CG IN) 23.1%의 청소년들은
콘서트나 공연을 할 때
교회에 방문할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으며,
캠프와 수련회는 8.1%,
진로상담은 6.1%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녹취] 나현규 목사 /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도법인국
0913-0920, 0926-0933 (말자막)
"콘서트 공연 혹은 취미활동 프로그램을 열어주면
교회 가보겠다. 이렇게 대답을 했다는 것이죠.
우리가 이런 방식도 청소년들에게는 통하고
의미가 있구나 하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교회에서 교회로 옮기는
수평이동 비율도
기독교의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지난 2014년 서울신학대학교 최현종 교수가
[CG IN]한국기독교신학논총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새신자 수평 이동 비율은 43.5%로 나타났습니다.
100명 중 44명이
수평이동을 통해 교회를 옮긴다는 겁니다.
종단별로 보면
불교는 10.1%가, 가톨릭은 4.4%가
수평이동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G OUT)
[녹취] 오종향 목사 / 3448-3503
"울타리 안에서 여기에 모여 있는 양들을
여기로 모으는 겁니다. 그렇죠.
이미 울타리 안에 있는 양들을
더 조그만 우리 울타리 안으로 모으는 겁니다.
그것을 교회 성장이라고 한다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장일까요?"
새신자들의 정착률은 줄어들고,
수평이동은 점점 증가하는 상황의 한국교회.
이 난관을 하루빨리 타개할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CBS 뉴스 이승규입니다.
영상 취재 정선택 영상 편집
![[CBS 뉴스] 수평이동 늘고, 새신자 정착률 줄어드는 한국교회](https://ricktube.ru/thumbnail/XyXxztc7Svk/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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