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소제지구 재정비…원도심 부활할까? / KBS 뉴스7 대전 세종 충남 [집중인터뷰] - 11월 10일 (월)
Автор: KBS대전 뉴스
Загружено: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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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대전 소제구역 재정비 사업, 네 번째 도전에 나섭니다.
이 사업이 침체한 원도심 회복의 신호탄이 될 수 있을지, 충청권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줄지 대전과기대 박유석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대전 소제구역 재정비 사업이 최근 다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성이 낮아 지난 2022년부터 세 차례 무산됐던 사업인데, 이번에는 어떤 점이 달라졌다고 보십니까?
[앵커]
재정비가 본격화하면 인근 대전역세권 개발과 맞물려 대전 원도심 일대 부동산 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시장 반응은 어떤가요?
[앵커]
대전은 원도심을 중심으로 장기간 부동산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서구와 유성구는 거래 수요가 몰려 동서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이번 사업, 지역 내 부동산 격차를 완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까요?
[앵커]
한편,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수도권 규제가 강화되면서 비수도권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쏠리는 '풍선효과'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충청권 시장에도 이런 흐름 이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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