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정뉴스 5월 4주차

0:11 주요시정뉴스
0:45 청소년 흡연 예방
1:32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
2:20 청소년 진로 축제
3:18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5월 4주차 계룡시정뉴스입니다.

1) 계룡시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전개했습니다.
2)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계룡시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었습니다.
3) 2025년 청소년 진로 축제 ‘별 잡아라! 드림페스타’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4)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했습니다.



이상 주요시정뉴스였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계룡시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계룡중학교와 용남고등학교에서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한 ‘등굣길 금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흡연뿐 아니라 자살과 마약 등 다양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총 15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여해 금연 메시지를 담은 피켓을 들고 등굣길 캠페인에 함께했습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유해 환경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금연 문화 조성과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 다음 소식입니다.

계룡시가 노인 인권 보호를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습니다.

지난 28일 위촉된 11명의 인권지킴이는 사회복지사와 퇴직 공직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 1회 이상 시설을 방문해 상담과 인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인권침해가 의심될 경우 시정 권고나 건의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계룡시는 인권지킴이 운영과 함께, 시설 종사자 대상 전문 인권교육도 병행하며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응우 시장은 “고령화 사회 속 어르신의 존엄한 삶을 위한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행복한 계룡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계룡시가 지난 28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2025년 청소년 진로 축제 ‘별 잡아라! 드림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관내 중·고등학생 5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청소년 공연, 청소년 진로 및 체험과 관련된 다양한 부스 마련 등 청소년들이 각자의 적성을 살피고 진로를 고민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습니다.

특히 유튜버 허성범이 참여하는 '진로 토크콘서트'는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며 청소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교육기관, 기업이 협력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4. 다음 소식입니다.

제31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지난 29일, 3일간의 일정으로 개막했습니다.

서산종합운동장을 중심으로 충남 15개 시군에서 1만 3천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종목별 경기가 진행된 가운데, 이번 대회에는 계룡시도 252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습니다.

‘해뜨는 서산의 꿈! 충남에서 하나로!’를 주제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선수단 입장과 성화 점화식을 비롯해 카운트다운 퍼포먼스, 퓨전국악, 비보잉 등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선수단과 관람객 등 1만 3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회 운영에는 공직자와 자원봉사자 등 약 2천 명이 투입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을 이루는 축제의 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상으로 계룡시정뉴스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