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이낙연 때리기' 나선 정동영 "신당 막겠다"
Автор: 전주MBC News
Загружено: 24 янв. 2024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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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에서 전북 전주병에 출마를 선언한 정동영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이낙연 때리기'에 나섰습니다.
민주당 후보로서 선명성을 부각하고 핵심 지지층을 결집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언론인 출신'으로 민주당의 '입'인 대변인을 역임한 이들의 본격적인 입씨름이 시작될 지 관심입니다.
■정동영 "민주당 분열, 검찰 독재정권에 공모"
정 예비후보는 오늘(24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적 분노에 맞서서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검찰 독재 정권에 공모하는 그 인물과 세력은 바로 이낙연 전 대표와 이낙연 신당이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신당은 결국 당랑거철의 신세가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 정동영이 앞장서서 전라북도와 그리고 광주 전남의 또아리를 틀려고 하는 이낙연 신당을 막아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호남의 민주세력 벨트를 형성하겠다"며 "이낙연 신당을 호남에 발 붙이지 못하도록 차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낙연 탈당세력은 검찰독재를 끝내라는 국민의 여망을 외면한 채 국민의힘 2중대를 자처한 이해 못할 집단"이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민주화운동의 자랑스러운 증거를 '전과자'라고 비하한 발언은 탈당세력의 천박한 역사인식의 단면을 드러낸 사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낙연 "전북 지역구 10곳 모두 후보 낼 것"
앞서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영입위원장은 민주당 전통 텃밭인 전북에 지역구 후보를 모두 내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국회의원 거의 전부를 양당이 나누고 있어서 제3의 목소리가 의정에 반영될 여지가 적다"며 "전북 10개 모든 지역구에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민주당 지지자들을 빼앗아 가자는 게 아니다"며 "내 마음 갈 곳 없는 분들, 민주당으로부터 이미 마음이 떠나신 분들을 우군으로 모신다면 야권이 재건되는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정동영 #정치 #총선
영상취재 : 김종민
영상편집 : 류동현
![[총선 현장] '이낙연 때리기' 나선 정동영 "신당 막겠다"](https://ricktube.ru/thumbnail/Y7mVA94l3Tg/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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