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에세이30-1] 트로트 신동
Автор: 여수MBCPrime
Загружено: 2 дек.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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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MBC Music+ 트로트 신동 장송호 - 올래 (월등복숭아축제 #7)
*공연보기▶ • 트로트 신동 장송호 - 올래 (월등복숭아축제 #7)
[다큐에세이] 여기이사람 30회 ep.1) 열세 살 송호의 트로트 인생
올해나이 열세 살, 초등학교 6학년인 장송호.
그의 인생의 키워드는 트로트다. 또래 친구들이 아이돌 음악에 빠져있는 중에도 송호는 일편단심 트로트사랑을 부르짖는 아이다. 송호와 트로트의 인연은 다섯 살 무렵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어린 나이부터 무작정 트로트가 좋았고, 트로트 음악만을 줄기차게 따라 부르던 송호는 일곱 살 무렵부터 무대에 서기 시작했다. 사람들의 환호와 호응을 즐겼고, 무대에서 노래 부르는 순간 행복을 느낀 송호는 트로트 가수를 꿈꾸기 시작했다. 집에서 보내는 대부분의 시간동안 노래연습을 하고, 리듬감을 익히기 위해 드럼을 배우며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성장해가는 아이 송호..
사춘기의 통과의례인 변성기가 찾아오면서 고민이 생겼지만 그런 아들 곁에는 아버지 장정문씨가 있다. 송호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 아버지는 본인이 못 이룬 꿈을 이뤄가는 어린 아들이 대견하기도 하고, 여느 또래 아이들처럼 살지 못하는 점이 안쓰럽기도 한데..
송호를 위해 모과차를 끓이고, 도라지즙을 대령하는 아버지의 지극한 사랑은 송호를 어른스럽고 속 깊은 아이로 키워내고 있다. 노래연습과 공연으로 바쁜 가운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계단 한 계단 올라가는 트로트 신동 장송호군의 열세 살 인생을 소개한다.
![[다큐에세이30-1] 트로트 신동](https://ricktube.ru/thumbnail/Y8E-J0aRwK0/hq72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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