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시선에서 본 아세안 · G20 정상회의 참석의 의미와 성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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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방에서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아세안+3 정상회의와 G20 세션 등
공식 일정을 소화했고, 일본, 인도네시아, 인도 등 20개 나라와 양자회담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뉴델리 G20 정상회의는 하나의 지구, 하나의 가족, 하나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첫 번째 세션은 '하나의 지구'로, 윤 대통령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촉구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은 기후변화에 취약한 국가를 지원하기 위한 ‘녹색 사다리' 역할을 하겠다며 녹색 기후 기금에
3억 달러를 추가로 공여해 개도국의 기후변화 적응과 온실가스 감축을 돕겠다고 선언하였습니다.

이번 아세안·G20 정상회의는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 이후 첫 다자외교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는데요.

이 밖에도 윤 대통령은 정상회의 일정 중간에
6개국과 릴레이 양자회담을 진행합니다.
북핵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지역 현안 문제를 언급하며
'규범에 기반한 국제질서'를 강조했으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바지 총력 외교전을 펼쳤는데요!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순방으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윤 대통령의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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