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도어, “북한, 18년 연속 기독교 박해 1위”(CTS, CTS뉴스, 기독교방송, 기독뉴스, 기독교뉴스, 교계뉴스)
Автор: CTS뉴스
Загружено: 24 янв. 2019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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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8년 연속으로 세계 최악의 기독교 박해 국가로 뽑혔습니다.
기독교 선교단체인 한국오픈도서선교회가 발표한 ‘2019 세계 기독교 박해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박해 점수 100점 만점 가운데 94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습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여전히 20만 명에서 40만 명에 달하는 북한 기독교인들의 생활은 개선되지 않고 있으며, 5만 명에서 7만 명이 수용소에 수감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픈도어선교회는 또, “2012년 이후 기독교를 박해하는 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다”며 그 이유로 국가 권위주의 확산과 민족주의에 기초한 정부의 기독교 배척, 중동에서 사하라 사막 이남으로 과격 이슬람 세력의 확산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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