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조선시대 말목장.. 목장색등록 완역-R (170212일/뉴스데스크)
Автор: 여수MBC News+
Загружено: 12 февр.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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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진도에는 전국 최대 규모의 말목장이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조선시대 말관련 장부인 '목장색등록'이 번역돼 출판될 예정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나즈막한 야산들이 이어지며
분지가 펼쳐지는 진도군 지산면,
조선시대 이곳은 '목장면'으로 불렸습니다.
말을 관리한다는 뜻의 '관마리'는
목장을 감독하던 관청이 있었던 곳으로
추정됩니다.
◀박정석 진도문화원장▶
(말 관련 지명도 많고, 진도 뿐만아니라 해남, 강진의 부속목장들도 관리했던 것으로..)
지금도 남아있는 감목관들의 공덕비는
조선시대 당시 관청의 규모를 짐작케 합니다.
SU//진도군에 말 목장이 운영된 사실이 드러난 것은 조선왕조실록 태종14년도 부터입니다./
1414년 제주에서 말 천8백마리를 옮겨와
감목관을 설치한 뒤, 추자도 주민을 이주시켜 말을 관리했다는 내용이 공식 기록에
등장합니다.
CG-성종때 전라도 관찰사 이숙함은 장계를 통해
'구름같은 말떼들이 비단을 펼친 듯 들을 덮고' 라는 표현으로 진도의 말목장 규모를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서울대 규장각에 보관된
'목장색등록' 진도편이 진도문화원에 의해
번역됐습니다.
말과 함께 살아온 진도군의 옛 역사를 알리고 보존하기 위해섭니다.
◀박정석 진도문화원장▶
(조선조 공도정책에서 진도에 주민이 들어와 거주하기 시작한 유래 등을 말을 추적하면 알수 있는 겁니다.)
조선시대 국영 목장이던
진도군의 역사와 문화의 변천사가 담긴
'목장색등록'은 이달말 출간됩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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