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강론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2025년 12월 24일 (이병근 신부) 원당동 성당
Автор: 병근병근 신부
Загружено: 20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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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주님 성탄 대축일 밤 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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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다시 희망의 밧줄을 잡읍시다.
밧줄이 거칠어 손이 아프더라도 놓지 맙시다.
희망이 우리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게 할 수 있도록 놓지 맙시다.
아기 예수님께 우리 마음의 문을 열고, 우리 삶이라는 겸손한 구유를 내어드립시다.
나의 안락함을 조금 포기하고, 내 주변의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이 들어올 수 있는 빈자리를 만듭시다.
타인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아파하는' 거룩한 불편함이 있을 때, 비로소 우리 마음은 예수님께서 머무르실 따뜻한 구유가 될 것입니다.
"자리가 없던 밤"에 오신 주님,
이제는 저희 마음이 당신의 자리가 되겠습니다.
오소서, 주 예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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