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오는 날, 성냥을 파는 라켄》 - 감동+재미+해피엔딩 동화
Автор: 서연서준이야기TV
Загружено: 27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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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 흰 눈이 펑펑 내리는 겨울밤, 조용한 골목길)
나레이션:
오늘은 눈이 하루 종일 내렸어요.
서준이랑 서연이는 엄마 아빠랑 함께 붕어빵을 사러 나가는 길이었죠.
서연이: (코를 찡긋거리며) 음~ 붕어빵 냄새! 난 팥 들어간 게 더 좋아~
서준이: 난 슈크림이지~ 3개는 먹을 수 있어!
엄마: 너희 오늘 착한 일 하면, 한 개씩 더 사줄게~
(그때, 길가 어딘가에서 조그마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라켄: (작은 목소리) 성냥... 성냥 사세요...
서준이: (멈춰서며) 어...? 저기 누구 있지 않아?
서연이: 우와! 어? 라켄이다!! 우리 반 라켄이잖아!
(서준이와 서연이는 깜짝 놀란다. 라켄은 반팔티에 반바지, 슬리퍼를 신고, 손엔 작은 성냥 상자를 들고 있었다. 눈은 계속 내리고 있고, 라켄의 볼은 빨갛게 얼어 있다.)
서준이: 라켄아... 너 왜 이러고 있어...?
라켄: (미소 지으며) 괜찮아... 나 성냥 팔아서 동생들이랑 밥 먹어야 해...
서연이: (걱정된 표정) 동생들이랑...?
라켄: 엄마랑 아빠는 병원에 계시고... 나 혼자 5살, 3살 동생 돌보거든...
어제도 라면 한 개를 셋이 나눠 먹었어... 오늘은 꼭 빵 사야 돼...
엄마: 아이고... (지갑을 꺼낸다)
아빠: 추운데 이렇게 내버려둘 순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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