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영 스님의 이제서야 이해되는 금강경
Автор: 불광미디어
Загружено: 18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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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경이 어렵다구요?
원영 스님이 잔잔한 목소리로 아주 쉽게 설명하십니다.
금강경은 한국 불교 조계종의 소의경전이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읽는 경전입니다. 원영 스님은 우리 모두가 현재 있는 곳에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금강경이있으며, 세상을 올바르게 통찰하는 지혜를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지혜를 알려주는 가르침입니다.
금강경의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상(相)'입니다. '상'은 단순히 '모양'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 즉 고정관념, 편견, 선입견, 그리고 업(業)으로 인해 형성된 다양한 인식들을 의미합니다. 또한, 어떤 대상을 보고 자기 마음대로 의미를 부여하고 추측하는 것, 일어나지 않은 일에 대한 상상이나 걱정 등도 모두 '상'에 포함됩니다.
부처님께서는 이러한 '상'을 아상(我相), 인상(人相), 중생상(衆生相), 수자상(壽者相) 네 가지로 나누어 설명하셨습니다. 아상은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는 무아(無我)의 가르침이며, 인상은 나와 남을 구분하고 차별하는 생각을 의미합니다. 중생상은 중생으로서 탐욕, 분노, 어리석음에 갇혀 살아가는 생각을 뜻하며, 수자상은 영원한 생명에 대한 집착을 의미합니다. 금강경에서는 이러한 모든 '상'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세상에 고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기 때문입니다.
금강경에서 매우 중요한 구절 중 하나는 '응무소주 이생기심(應無所住 而生其心)'입니다. 이는 "마땅히 머무는 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라"라는 뜻으로, 어떤 것에도 집착하거나 머무르지 않고 마음을 내라는 가르침입니다. 선종의 6조 혜능 스님은 이 구절을 듣고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집니다. 여기서 핵심은 집착 없이 마음을 내는 것인데, 이는 단순히 집착을 버리는 것을 넘어 중생을 위한 마음, 자리이타(自利利他)의 마음을 일으키는 것을 강조합니다.
원영 스님은 금강경 공부를 통해 자신이 잘못 생각하고 있었음을 깨달았다고 말합니다. 금강경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경전이며, 고정관념과 편견을 버리려는 노력조차도 또 다른 '상'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게 해줍니다. 마치 강을 건넌 후 뗏목을 버려야 하듯이, '상'을 없애라는 가르침이라는 손가락을 따라 달(진리)을 보았다면 그 손가락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궁극적으로 불교의 목표는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며, 금강경은 '상'을 내려놓고 집착을 버리는 것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길임을 알려줍니다. 원영 스님은 우리 모두가 현재 있는 곳에서 괴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금강경이 그 방법을 제시한다고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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