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틀린 믿음은 광기"…현실 빼닮은 연상호 신작｜지금 이 장면

'부산행' '지옥' 등을 만든 '연니버스' 의 주인공, 연상호 감독의 새 작품 '계시록'이 오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됩니다. 연 감독은 그동안 자신의 작품세계를 총망라한 '응축판' 이라고 꼽을 정도로 이 영화에 대한 애정과 자신감을 보였는데요. 영화는 욕망에 의해 뒤틀린 믿음이 어떻게 광기가 되는지, 이 광기는 과연 멈출 수 있는 것인지 질문을 던집니다. 내란 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의 우리 사회에서 유독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지금 확인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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