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율 1주만에 또 큰폭 상승/이재명이 '체포동의안'꺼낸 의도는?/"우리는 그해 여름 너희가 한 일을 알고 있다"/"사퇴 안하면 구속?"비면계-검찰 짠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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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통령 후보 적합도 조사 결과 이 대표가 43.7%, 김 장관이 18.2%로 집계됐다.
이 대표는 직전 조사(2월 1주차) 대비 2.3%p(포인트) 올랐다. 김 장관의 경우 같은 기간 2.1%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연 경기지사(1.2%), , 김경수 전 경남지사(0.8%), 김부겸 전 국무총리(0.7%)가 그 뒤를 이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대표는 5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했다.
여기에서 지난 2023년 9월 자신의 체포동의안 가결 과정을 언급하면서, 당내 비명계 인사들이 검찰과 정치적 거래를 했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했다.
2023년 9월21일 당시 국회는 찬성 149, 반대 136, 기권 6, 무효 4로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가결 처리했다.
당시 민주당 내 반란표가 40표 안팎으로 나왔다.
이에대해 이 대표는 "예상한 일이었다"며 "그 전에 들은 얘기가 있다"고 했다.
"(2023년) 6월에 당 내 유력한 분을 만났는데, 그 분이 저한테 '사법처리될 테니 당대표를 그만두라. 당을 위해 사퇴하라'면서 시점도 '언제까지(사퇴하라)'라고 하더라"고 전했다.
그는 "당시 내가 '사퇴하면 봐준다. 안 하면 동의해서 구속시킨다'는 것이었다.
당시 자신을 향한 당 비주류의 압박과 검찰의 수사 타임라인이 겹친다
타임 스케줄이 대충 맞더라”고 주장했다.
시점도 언제까지로 정해줬다”며 “나중에 보니 (검찰의) 영장 청구 시점과 거의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