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시티 서울? 경기도는 지금...
Автор: ch B tv 수원
Загружено: 13 дек.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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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B tv뉴스는
최근 뜨거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메가시티 서울'.
경기도 일부 지자체의 서울 편입 문제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무엇이 발단이 됐고,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경기도민들의 생각은 어떤지,
실현 가능성은 있는 것인지 전망해 보겠습니다.
먼저, 확장을 계속하고 있는 서울,
축소되고 있는 경기도의 역사를 이제문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이제문 기자 / [email protected]]
"경기도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광역자치단체입니다.
서울보다도 많지요.
1천만 명을 넘어서
무려 1천4백만 명이 살고 있는데
이는 대한민국 인구의 약 1/4이
경기도에 살고 있다는 뜻입니다.
경기도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와 함께
수도권을 구성하는 큰 골격입니다."
'경기'라는 이름이 역사에 처음 등장한 것은
고려 현종 때 인 1018년,
지금의 개성인 개경의 외곽지역을
'경기'라고 부르면서부터입니다.
조선이 건국되고 한양으로 천도하면서
1414년 조선 태종 때 8도제를 실시하는데
이때 경기도로 편제됩니다.
1895년 8도제가 폐지되고 23부가 만들어질 때
경기도는 잠시 한성, 인천, 개성 3부로 나뉘었다가
다음 해 13도제가 실시되면서 부활합니다.
광복 직후인 1946년,
미군정에 의해 경성부가 서울시로 승격되면서
서울은 경기도로부터 분리됐습니다.
1949년 대통령령으로 고양군의 숭인면, 근평면, 뚝도면과
시흥군의 도림리, 번대방리, 구로리가 서울시에 편입됩니다.
1963년에는 양주군, 광주군, 김포군, 부천군,
시흥군 등의 일부 지역이
서울로 편입되면서 덩치가 커집니다.
1967년 6월 23일에는
서울 광화문 앞에 있던 경기도청이
수원 팔달산 아래로 이전했습니다.
1973년에는 고양군 신도면 일대가
서울시로 추가 편입됩니다.
1981년에는 경기도의 인천시가
정부의 직할시로 분리되면서 경기도에서 떨어져 나갔습니다.
1995년에는 강화군과 옹진군,
김포군 검담면까지 인천으로 편입되면서
경기도의 면적은 크게 축소됐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인구는 늘었습니다.
1946년 서울시 승격과 분리,
한국전쟁 중에 피란민 발생,
1981년 인천직할시 승격과 분리 시기에만
인구가 반짝 줄었을 뿐 꾸준한 증가세입니다.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과
신도시 개발로 지방의 인구가 유입됐고,
특히, 부동산 가격 폭등에 따른
이른바 서울 탈출 러시가
경기도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꼽힙니다.
가파른 인구 증가로 수원시와 용인시, 고양시가
인구 100만이 넘는 특례시로 승격했고,
화성시도 인구 1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그러나 경기 남부권 중심으로
성장하는 불균형이 발생했습니다.
김동연 경기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이라는 카드를
해결책으로 꺼내 들었습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무엇인지,
박희붕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영상취재: 김동휘 기자
그래픽: 정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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