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라여행 AI (2023)

한 남자가 새로운 영역 개척을 위해 달나라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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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상상력은 언제나 인간의 상상력보다 더 넓게 남아있다." - 줄리.J.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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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새로운 것이 태동하고, 끝없는 상상력이 존재하는 미지의 공간이다. 인간은 우주를 생각하며 각종 위대한 창작의 시도를 해왔다. 형식주의적 영화 연출이라는 기술적인 측면은, 조르주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이라는 영화로부터 시작되었다. 이후에도 영화 제작에 활용되는 일명 '새로운 기술'은 우주를 배경으로한 영화를 통해 그 발전의 과정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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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미지 합성/제작 기술의 영상 제작 활용성에 대한 담론이 등장하고 있다. 현재 그 기술의 실질적인 활용성을 떠나 그 자체만으로 주목할만한 시기이다. 마치 이 초단편 영화처럼, 아직은 영화 제작에 개인이 활용하기 위해서는 해당 기술이 조잡하게 구현될 수밖에 없는 수준으로 보여지지만, 현재의 기술 활용에 대한 '시도'는 훗날 AI 이미지 제작 기술이 발전을 거쳐 주류 기술이 되었을 때 그 가치를 더할 수 있지 않을까. 마치, 눈속임 트릭을 바탕으로 각종 영화 연출 이론에 영감을 주었던 멜리에스의 '달나라 여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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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타주 기법을 활용하여, 각종 우주 탐사 관련 푸티지 이미지 영상과 AI 제너레이터로 합성한 우주여행 클립을 배치했다. 훗날 AI 이미지 합성 기술의 고도화를 이루고 우주 배경의 이야기를 제작하는 것이 간편해진 시대에, AI 이미지 합성 기술이 조잡할 때만 만들 수 있는 현재 시대의 시간성을 바탕으로 해당 영화의 가치가 더욱더 빛나는 꿈을 꿔본다.

#aivideo #우주 #달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