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내버스 45수소버스…5개 기관 안전 '맞손'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22 ап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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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소전기버스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무공해차로 지자체마다 매년 보급률을 높이고 있죠.
하지만 수소 연료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높은 것도 사실이죠.
전주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제조에서 부터 인력 양성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안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나섰습니다.
유철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사내용]
친환경 운송수단인 수소전기버스의 보급률은 높아지고 있지만, 폭발 사고 등의 여파로 시민 불안이 커지자 전주시가 안전을 강화하고 나섰습니다. 시가 내놓은 방안은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 전주시는 종합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제조사인 현대자동차는 점검 매뉴얼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 운수사는 현대차가 제공한 매뉴얼을 토대로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이 과정에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주비전대는 관련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수소 시내버스 안전 협업 체계 구축은 전국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방식입니다.
[우범기 / 전주시장]
"수소버스의 생산부터 운영이라든지 사후관리까지 관계된 모든 기관들이 아마 전국 최초로 이렇게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써 수소버스의 전주기 안전관리 시스템을 만든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특히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가 친환경 교통수단 전환에 따라 수소전기버스의 보급률을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이 좋은 벤치마킹 사례가 될 전망입니다.
[이영주 / 한국교통안전공단 검사전략실장]
"정기적인 검사에서 결함을 발견하는 것보다는 일상에서 선제적으로 결함을 찾아내는 데 많은 도움이 돼서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재 전주지역을 운행 중인 시내버스의 45%는 수소버스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보급률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시는 더 나아가 오는 2031년까지 전주시내버스를 전면 친환경 버스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B tv 뉴스 유철미입니다.
영상취재 : 송한종
CG : 최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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