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우지의 섬, 족자도
Автор: 자유대한연대
Загружено: 18 мар.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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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우지의 섬 족자도.
족자섬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앞에 있는 섬이다. 17세기 겸재 정선이 두물머리를 그린 '독백탄(獨栢灘)'에는 사람이 사는 집도 있다.
1974년 팔당댐이 생겼고, 2004년 팔당댐 주변이 상수원 보호 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족자섬은 일반인 출입금지 지역이 되었다. 그 후로 족자섬은 사람의 왕래가 없어지고 무인도가 되어 백로, 가마우지들이 깃들기 시작했다. 인근에 물고기가 풍부해서 가마우지 번식지로 최상의 조건을 갖춘 곳이다.
10여년 전부터 철새였던 가마우지들이 이 섬에 번식하기 시작하여
지금은 천여 마리의 가마우지가 텃새가 되어서 나무 꼭대기 마다 둥지를 짓고 족자섬의 최상위 주인이 되었다. 섬 서쪽의 나무들이 산성이 강한 가마우지의 배설물로 고사하고 있다. 족자섬은 가마우지의 낙원이 되었다.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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