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컬러 그레이딩(Color grading)이란 / Sony A7C
Автор: 준포토그래피
Загружено: 26 мар. 2021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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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 그레이딩에 대해 인스타그램 DM으로 문의들을 많이 하셔서 여기에 설명합니다(이후 경어생략).
이번 여섯 번째 영상은 SONY CINE4와 sLog3 픽쳐프로파일을 사용했고, 그 중 대부분의 장면을 sLog3로 촬영했다.
내가 생각하는 sLog 촬영의 장점
1. 넓은 DR로 하이라이트 부분을 살릴 수 있다(단, 암부 노이즈는 주의 필요)
2. 편집 시 자신의 색감을 입히기 용이하다.
3. 채도 낮은 화면은 상상력을 제공한다. 촬영 때 이미 컬러가 선명하면 상상의 범위가 작아진다. 스토리보드를 그릴 때 대략의 그림으로 그리는 것도 상상의 범위를 넓히기 위함이다.
4. 촬영 시 배우가 모니터링을 할 때 표정이나 연기에 고민할 수 있게 해준다. 컬러와 디테일이 선명한 촬영본은 배우가 표정이나 연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를 신경쓰게 된다.
LUTs(Look up table)에 대해.
공유된(무료 배포된) LUTs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이것을 영상 전체에 그대로 입히는 것은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는다. 촬영 환경이 다르고, 장면 중심이 인물이냐 사물이냐에 따라, 피사체도 어떤 분위기, 질감으로 표현할 것이냐에 따라 다른데 어떻게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나. 또한 자신만의 영상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도 다른 사람이 만든 LUTs을 고민없이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사진에서도 라이트룸 Preset을 구해서 일률 적용하다보면 절대 당신의 사진을 못 찍을 것이다.
이번 여섯 번째 영상은 장면을 크게 다섯 개로 분류하여 다섯 개의 LUTs를 만들어 사용했다.
각설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원하는 영상 분위기를 표현할 수 있어야 제대로된 Color grading이다.
Preset 한 번 클릭으로 ‘이거 괜찮네’ 하고 얻어 걸리는 것 말고 말야.
준포토그래피
/ junphotograph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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