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8] - 건강이 먼저다 몸은 내 영혼의 그릇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속담 중에
‘호랑이이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살 수 있다’라는 말이 있다.

또 이와 유사한 의미에 유명한 고사성어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이라는 말이 있다.
정신을 한 곳으로 모으면 못 이룰 것이 없다는 뜻이다.

모두 정신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 거친 현실에서는 정말 정신만으로
모든 것을 이룰 수 없다.

정신을 아무리 잘 차려서 집중한다고 하여도
그 정신을 담고 있는 몸이 허약해지면
마음과 의지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정신도 잘 차려야 하지만
몸도 잘 챙겨야한다.

몸이 병약하여 골골대는 사람이
호랑이에게 물려가서 정신을 차린다고
살 수가 있겠는가.

몸과 정신은 따로 떨어져 있지 않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들 수 있는 것이다.

아무리 의지가 강한 사람도
몸이 병약해지면 자신감이 줄어들고
의욕도 점점 사라져 만사가 귀찮을 뿐이다.
몸은 내 영혼을 담고 있는 그릇이기에
몸이 약해지면 영혼이 새어나간다.

그런 사람을 보고 넋이 나갔다.
정신이 나갔다고 한다.

넋이 나가고 영혼이 나간 육체가 온전히 존재할 수 있겠는가?

반대로 영혼의 그릇인 몸이 부실해지면
영혼이 그 육체에 제대로 깃들 수 있겠는가?

#명상 #명상의말씀 #지혜로운삶

모든 것은 기본에서 출발한다.
기둥을 세우지 않고 지붕을 얹을 수 없듯이
내 정신의 그릇인 육체를 튼튼히 하지 않고서는
아무리 훌륭한 이상과 의지를 갖고 있다하여도
그것을 실천할 수가 없다.

◆ BGM(배경 음원 출처) ▶유튜브 오디오 보관함: Kevin MacLeod의 Healing에는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저작자 표시 4.0 라이선스가 적용됩니다. https://creativecommons.org/licen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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