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일기, 천진필방, 김완길 사장님, 대구 봉산문화의 거리, 합죽선, 성빈이와 부채이야기
Автор: 장성빈의 더굿TV
Загружено: 5 июл.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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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빈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천진필방을 찾았다. 판소리를 시작한지얼마되지 않아 부채에 대해서는 잘 알지도 못했고 값비싼 합죽선은 살 엄두도 내지 못했던 때였다.
성빈이가 차츰 부채에 대해 알게 되면서 합죽선, 그림, 글씨가 있는 다른 친구들의 부채를 부러워하게 되었다.
그런 성빈이를 위해서 천진필방 김완길 사장님께서는 기꺼이 성빈이의 부채에 그림과 글씨를 넣어주셨다. 성빈이가 전주예중 입학을 위해 대구를 떠나기 전까지도 우리는 합죽선을 쓰지 못했지만 사장님께서는 값싼 연습용 부채에 기꺼이 글과 그림을 넣어주셨다.
9년후 우리는 고향으로 돌아와서 다시 천진필방을 찾았다.
사장님은 여전히 성빈이의 팬임을 자랑스러워하시고 다시 글씨를 넣어주셨다.
합죽선 부채의 종이를 새로 갈고 멋지게 글씨를 넣어주신다.
천진필방
언제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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