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인물] "되묻고 되물어야"…'송곳' 질의 김도읍 의원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4 окт. 2017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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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인물] "되묻고 되물어야"…'송곳' 질의 김도읍 의원
[앵커]
국정감사 기간 날카로운 질의와 대안 제시로 주목받고 있는 '국감인물'을 소개하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꼼꼼한 자료검토와 증거제시로 피감기관을 바짝 긴장시키고 있는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입니다.
임광빈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이번 국감의 핵심 쟁점인 '탈원전' 공방에서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은 손익계산서를 꺼내들며 주목도를 높였습니다.
[김도읍 / 자유한국당 의원] "대통령께서 탈원전을 선언하면서 대한민국 에너지와 관련해 벌집을 쑤셔놓은 것 같습니다."
원전 중단에도 전기요금은 오르지 않는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고 했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그러나 백 장관의 말은 김 의원의 송곳 질의에 의해 사실과 다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조환익 / 한국전력공사 사장] "(3020계획에 따르면 전기요금이 인상됩니까, 안됩니까?) 물론 중장기적으로 인상요인이 큽니다. (인상요인이 크죠?)"
자리에 따라 말이 달라지는 공복의 태도도 도마에 올렸습니다.
[김도읍 / 자유한국당 의원] "중소기업이라든지 소상공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자리임에도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으로 있을 때와 차관으로 있을 때 말씀이 달라집니다. 왜 이래요? 차관님?"
[김도읍 / 자유한국당 의원] "피감기관의 답변을 듣고 그 답변이 온당하면 수용하고 그렇지 않으면 국민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되묻고 되물어야 접점을 찾거든요."
'누구나 공정한 기회가 주어지는 세상'이 의정활동의 목표라는 김 의원의 송곳 질의에 피감기관들의 신경이 곤두서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임광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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