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부산시,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 앞장 [채널e뉴스]

BNK부산은행이 부산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부산은행과 부산시는 18일 오후 부산시청에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에서 보호 중인 유기동물에 대한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 모바일뱅킹에서 이체 완료 화면에 동물 이미지가 생성되고, 이미지를 클릭하면 '부산시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홈페이지와 연결됩니다. 이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강상길 부산은행 디지털금융본부장은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찾아주고 건전한 반려동물 복지문화를 조성하고자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부산은행은 ESG경영 실천을 위해 매달 600만 번 이상 노출되는 모바일뱅킹 이체 완료 화면을 활용해 다양한 공익이벤트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채널e뉴스 안정은입니다.

취재기자 : 안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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