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거장의 만남... '소나무' 배병우와 '솔섬' 케나 / YTN
Автор: YTN
Загружено: 19 февр.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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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솔섬 작가' 마이클 케나, '소나무 작가' 배병우, 소나무숲과 같은 흔한 풍경을 필름에 담아온 두 사진 거장이 한 전시장에서 만났습니다.
황보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팝스타 엘튼 존이 경애하는 사진작가.
동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티션미술관에서 개인전을 연 작가.
소나무 사진으로 유명한 60대 거장.
'미스터 파인트리 Mr. Pinetree' 배병우 작가입니다.
배 작가 곁에 선 마이클 케나 역시 설명이 필요 없는 국제적 거장입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무인도 소나무섬, '솔섬' 작가로 널리 알려진 영국 출신 명장입니다.
흑백과 필름을 고집하는 두 거목이 한 달 동안 전시장을 공유합니다.
[인터뷰:배병우, 사진작가]
"저는 산수화에 근거해서 작업한 것이고 이 친구(케나)는 사진 전통에서 흑백의 정통파 중 한 사람입니다. 굉장히 아름다운 사진입니다."
두 명인의 공통점은 또 있습니다.
흔한 풍경에서 주옥 같은 앵글을 포착해왔습니다.
이번 공동 전시회 제목도 '흔해빠진 풍경 사진'입니다.
[인터뷰:마이클 케나, 영국 사진작가]
"수많은 고행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바로 흔한 풍경에서 완전한 미를 포착하게 됩니다."
(it takes a lot of regular practice, a lot of hardwork, yes thes all common landscapes, absolute beauty is in the common place.)
배병우 작가는 경주 남산 소나무를 찍은 대작 3점을 선보이고, 케나는 80, 90년대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두루 소개합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에서 진짜를 찾아내는 두 사진 장인의 공통점을 살필 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YTN 황보선[[email protecte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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