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몰아보기] AI 습격, 그 현장 속으로 / 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 / KBS대전 방송
Автор: KBS대전 [CULTURE&DOCUMENTARY]
Загружено: 2025-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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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습격, 그 현장 속으로]
2014년, 6개월 간 1,396만 여 마리의 조류를 살 처분하며 양계농가와 나라 경제에 큰 피해를 입혔던 조류인플루엔자, 일명 AI. 어느 때보다 유난히 추운 2016년 겨울, 또 다시 AI의 악몽이 시작됐다. 최악의 피해를 남겼던 2014년 당시에 비해 이번 AI는 바이러스가 번지는 속도와 살 처분한 가금류의 양이 막대한 실정이다. 지난 11월 처음 발생한 이후 약 2개월간 살 처분된 가금류의 수만 약 3,000여 마리. 특히 알을 낳는 산란계 닭은 전체 사육규모대비 32%가 살 처분됐다. 이에 따라 계란 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르면서 식탁경제, 더 나아가 지역경제까지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게다가 빠르게 번지는 AI를 막기 위해 지자체마다 철저하게 방역을 하고 있지만 적은 인력과 과중한 업무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테마 다큐 현장 속으로'에서는 AI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우리 지역의 방역현장을 돌아보고 이번 사태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우리가 아는 시간의 풍경]
빠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그 자리를 꿋꿋이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시간. 대전광역시 동구 대흥로의 골목에 자리 잡은 용접가계의 한신남 금속 공예가는 11년째 같은 자리에서 차가운 쇳덩어리에 생명을 불어 넣어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동구 우암로에는 51년간 같은 자리를 지키며 담배 가게를 운영해온 강경자 할머니가 계셨다.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담배 가게... 손님들이 많이 줄었지만 항상 같은 시간에 문을 열고 손님을 기다리는 그 모습은 옛 모습 그대로였다. 서구 둔산로 번화가 한 곳에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송오규 양복재단사의 양복점. 1978년 무렵부터 5~6년간 호황을 누렸던 맞춤 양복점이 지금은 그 기술 습득이 어렵고 기성복이 보편화 돼 쇠락의 길을 걷고 있지만 특이 체형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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