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기업 수익성 악화…35%는 이익으로 이자도 못내 / KBS 2023.06.13.
Автор: KBS News
Загружено: 13 июн. 2023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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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법인 기업의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과 안정성이 1년 전보다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 발표한 자료를 보면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비금융 영리법인 3만 여 곳의 매출액은 1년 전보다 16.9% 늘었습니다. 하지만 원자재 가격이 뛰면서 지난해 전체 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5.3%로, 1년 전보다 1.5%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기업이 돈을 빌려 이자를 갚을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이자보상비율이 100% 미만이라 영업이익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기업의 비율은 35.1%로, 1년 전보다 1% 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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