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컷] 키니스 장난감병원 할아버지들의 ‘슬기로운 의사생활’ / 천지일보
Автор: Cheonji Daily News
Загружено: Oct 22,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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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과 할아버지. 친근하고 익숙한 조합입니다. 제페토 할아버지는 나무 인형 피노키오를 만들었습니다. 영화 ‘나 홀로 집에 2’에서 케빈이 찾아간 뉴욕의 장난감 가게는 크리스마스 수익을 어린이병원에 기부하려는 맘씨 좋은 할아버지가 운영했다. 울지 않는 아이에게만 선물을 주는 산타할아버지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장난감과 할아버지의 만남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인천 미추홀구의 주안시민지하도상가에는 장난감을 무료로 고쳐주는 ‘키니스 장난감병원’이 있습니다. 이 병원의 의사들은 모두 할아버지. 일명 ‘장난감 박사’로 통합니다.
지난달 찾은 장남감병원에선 긴장이 감도는 수술실 분위기 대신 오르골 음악 소리가 들려왔습니다. 전국의 장난감 보호자가 보내온 감사 편지가 수술실 벽면을 장식했습니다. 장난감 박사들의 개인 수술실에는 장난감을 치료하는 공구들이 빼곡하게 걸려있었습니다.
장난감 박사들 중 한 사람은 “장난감은 아이들이 태어나서 제일 처음 갖는 재산(소유물)이라 아이들의 애착이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내 것이 망가지고 문제가 생겼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이 어떻겠냐”며 “그 마음을 지켜주기 위해 장난감병원을 하는 거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전국 곳곳에서 서로 장난감을 주고받고 하면 장난감 없이 크는 아이들이 줄어들 거 아니겠냐. 내가 줄 수 있는 장난감은 한계가 있다”며 “이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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