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TV] 이서진X에릭X윤균상, 어촌 간 3형제의 최강 브로맨스 케미 ‘폭풍 기대
Автор: 뉴스인사이드
Загружено: 201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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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 3’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새로운 섬 ‘득량도’로 떠난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나영석 PD, 양정우 PD, 배우 이서진, 윤균상, 신화 에릭이 참석해 현장 에피소드를 전했다.
농촌을 벗어나 이번에는 남해의 아름다운 섬 ‘득량도’로 향하는 이서진과 이번 시즌에 에릭과 윤균상이 새롭게 합류해 벌써부터 어떤 이야기를 전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어촌 편을 이끌게 된 맏형 이서진은 제작진의 제안으로 ‘어선 면허증’ 취득에 도전해 어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그는 “면허증을 땄다. 오랜 시간 동안 공부를 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실기보다 필기시험이 굉장히 어려웠다”라며 “촬영 때문에 배 위에서 운전을 해 본 적은 있어서 실기시험은 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지니호’에 타 본 소감에 대해 윤균상은 “롤러코스터처럼 스릴이 넘쳤었다. 서진 형이 동생들을 위해 멀미약까지 챙겨주셔서 무사히 살아서 돌아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에릭은 “형이 시험을 본 후 운전을 한 동안 안 하셨다. 첫 촬영 때 운전을 하셨는데 타기 전에 물살이 있어서 무서웠는데 멀미도 느낄새도 없이 시원하게 운전해주셨다”라고 말했다.
평소에 낚시 마니아로 알려진 신화 에릭이 이번에 요리 담당으로서 ‘요섹남’의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은 “평소에 요리를 집에서 즐겨 해 먹는다. 요리하는 것은 불편하지 않았다. 고급 식재료들이 나는 섬이어서 요리하는 데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균상은 에릭의 요리를 먹은 소감에 대해 “처음에 섬에 간다고 했을 때 간장, 밥만 먹을 것 같아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며 “그런데 정혁 형이 요리를 너무 잘 하셨다. 봉골레 파스타도 너무 맛있어서 형에게 반했다”라고 엄지를 치켜들었다.
또 한 명의 섬 메이트 배우 윤균상은 삼 형제 중 막내다. 이번 편에 출연한 소감에 대해 “열심히 도끼질을 했다. 최선을 한 만큼 형들에게 칭찬을 많이 들었다. 저의 숨겨진 재능을 발견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고 말했다. 윤균상은 그동안 예능에서 볼 수 없었던 순수한 매력과 힘이 센 막둥이 캐릭터 보여 줄 예정이다.
한편, 자급자곡 유기농 라이프 tvN ‘삼시세끼-어촌편3’은 오는 14일 밤 9시 15분에 방송 예정.
[스타서울TV 이현미 기자/사진 고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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