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무력·관세 접고 골든돔 제시…푸틴 "그린란드 가격은"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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Загружено: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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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무력·관세 접고 골든돔 제시…푸틴 "그린란드 가격은"
(서울=연합뉴스) 덴마크령 그린란드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해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면적 접근권'(total access) 개념을 꺼내 들었습니다.
덴마크와 그린란드, 유럽 국가들이 반대하는 그린란드 매입에서 한발 물러서는 대신, 그린란드에서 사실상의 독점적 접근권을 확보하며 실리를 최대화하려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스위스 다보스를 방문 중인 트럼프 대통령은 22일(이하 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의 "전면적 접근권"을 확보하기 위해 유럽과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전면적 접근권에 대해 "그것에는 끝이 없고, 시간제한도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그린란드에 '영구적·전면적 접근권'을 얻는 데 어떤 대가를 치르느냐는 질문에 "아무것도 지불할 필요가 없을 것. 우리가 원하는 모든 군사적 접근권을 갖게 될 것. 우리는 '골든돔'을 건설하고 있다는 사실 외에는 어떤 것도 지불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미국이 차세대 방공망인 골든돔 관련 시설을 비롯한 군사 시설들을 그린란드에 배치하며, 이 같은 접근권을 갖는 데 어떠한 대가도 치르지 않는 방향으로 협상 중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그린란드에 파병했던 유럽 8개국에 대한 관세 부과 방침을 철회하고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원칙도 밝힌 바 있는데요.
미국과 유럽 주요국 간의 갈등은 일단 봉합 수순에 들어선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지정학적 요충지로 강조해 온 그린란드에 골든돔을 배치하는 구상이 급진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미국의 그린란드 병합 시도 논란을 언급하며 미국의 그린란드 매입가격을 10억달러(약 1조4천680억원)로 추산했습니다.
21일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한 푸틴 대통령은 1867년 러시아 제국이 미국에 알래스카를 매각한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의 알래스카 매입 비용과 비교하면 그린란드의 가격은 약 2억∼2억5천만달러일 것"이라면서 "금 가격 변동을 고려해 현재 이 금액은 10억달러에 가까울 것이며, 미국이 그린란드 매입을 위해 10억달러를 지불할 여유는 있다"고 말했습니다.
제작: 김해연·최주리
영상: 로이터·Fox Business Network's Mornings with Maria·X @KatieMiller·트루스소셜 @realDonaldTrump·DV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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