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생] “내가 직접 봤다” ‘알바생’ 김새론 목격한 기자, 김수현에 남긴 한마디
Автор: YTN 라디오
Загружено: 17 мар. 202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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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3월 17일 (월)
□ 진행 : 박귀빈 아나운서
□ 출연자 : 최정아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기자
◆박귀빈: 일단 아르바이트를 하던 김새론 씨를 직접 목격했던 일화부터 좀 여쭤보고 싶어요. 그게 언제쯤이었나요?
◇최정아: 일단 이 시기가 그 당시 음주운전 사건 이후에 자숙 중이던 김새론 씨가 한 카페에서 아르바이트 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온 뒤였어요. 그런데 이 기사 이후에 일각에서는 가짜 아르바이트생이다라는 기사가 막 나오기 시작하면서 혹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함이 아니냐라는 식으로 굉장히 공격적인 기사가 많이 나올 때였거든요. 그러던 차에 사실 저도 뭐 취재를 위해서 갔었던 건 절대 아니고 정말 우연히 신사동 카페를 들리게 됐는데 거기서 너무 밝게 그러니까 사실은 어떻게 밝을 수가 있었겠어요? 그런데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생활을 하기 위해서 정말 밝게 다다닥 이렇게 막 부엌에서 뛰어나와서 정말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처럼 커피를 내리고 청소를 하고 손님을 맞이하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일하던 모습 저는 눈으로 사실 봤었거든요. 그래서 그때 기자라는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히 응원의 메모 그리고 제 명함을 드리고 나온 적이 있습니다.
◆박귀빈: 기자님 당시에 메모를 넘겨줬다고 하셨는데 그러니까 직접 김새론 씨한테 내가 누굽니다라고 말씀은 안 하시고 나올 때 명함에 메모를 적어서 그냥 주셨던 거네요?
◇최정아: 사실 너무 저도 조심스러운 상황이었어요. 그러니까 그녀에게 제가 기자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하면 마치 제가 정말 취재를 위해서 간 기자 같잖아요.
◆박귀빈: 그렇죠. 그럴 수 있죠.
◇최정아: 근데 저는 그런 부담을 주고 싶지가 정말 않았거든요. 그래서 일단 팬이랑 메모를 빌려서 좋은 날 좋은 곳에서 꼭 영화 인터뷰를 하길 바란다. 그리고 지금 같이 잘못된 기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었으니 그에 대해서는 내가 대신해서 사과를 한다. 그리고 이것은 절대 내가 취재를 위함이 아니니까 절대 부담 갖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하면서 연락처를 받지도 않고 그냥 제 연락처만 주고요. 어쨌든 제가 기자라는 건 알려야 할 것 같았어요. 그래서 넣어서 넣어 전달을 했는데 나중에 전해 듣기로는 그 메모를 받은 뒤에 세론 씨가 옥상에 올라가서 눈물을 흘렸다라고 전해 들었어요. 그런데 그 얘기를 듣고 사실 저도 너무 마음이 안 좋았던 게 그만큼 아 정말 마음이 많이 힘들었었구나 이런 작은 응원에도 크게 반응을 할 만큼 지쳐 있었구나라는 걸 느낄 수가 있었거든요. 그 김새론 배우의 심리 상태가 어느 정도 좀 짐작이 되는 부분이기도 했었는데 제가 정말 더 안타까운 건 제가 실제로 아르바이트를 목격을 했었기 때문에 제가 당시에 출연하는 방송들에서 똑같은 얘기를 했었어요. 사실 근데 그때는 이런 진실이 주목받지 못했었거든요. 이 부분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너무 안타까운 현실인 것 같아요.
◆박귀빈: 당시에 김새론 씨가 옥상에 올라가서 그 메모를 보고 울었다는 이야기는 누구한테 전달 받으셨던 거예요?
◇최정아: 그 카페 사장님께서 저한테 연락을 주셔가지고 이런 일이 있었는데 좀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저랑 이런저런 작은 얘기들을 하게 됐는데 그래서 저도 덕분에 알았습니다.
◆박귀빈: 기자 입장에서 입장문을 보셨을 때 질문하고 싶은 부분 어떤 것들이 있으셨던가요?
◇최정아: 일단은 입장문에서 뭐랄까요? 사실 여부는 결국...(인터뷰 전문보기 클릭) https://radio.ytn.co.kr/program/?f=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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