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4.22) 무안타임스 이 시각 주요뉴스

📢무안타임스 이시각 주요뉴스입니다.

🔺김원중 의원 “무안국제공항, 항공물류 기지화 선점해야”
김원중 무안군의회 의원이 무안국제공항의 항공물류 기지화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습니다.
김 의원은, 인천공항의 물류 기능이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며, 무안공항이 제2허브로서 역할을 분담할 적기라고 강조했는데요.
특히 무안공항은 활주로 연장과 24시간 운영 가능성, 인근 MRO 산업시설 등의 장점을 갖췄고, KTX 무안공항역과 목포신항, 고속도로까지 연계되는 교통망도 강점으로 꼽혔습니다.
김 의원은 농생명산업과 연계한 콜드체인, 보세단지 조성 등 산업기반 확충이 시급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정부·지자체·기업이 함께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장기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재명 “무안공항 아시아나 거점공항으로 조성” 공약 재조명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지난 22년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무안지역 공약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당시 이 후보는 무안국제공항을 서남권 거점 국제공항으로 만들고, 아시아나 항공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는데요. 특히, 지난해 제주항공 참사 이후 멈춰선 무안공항의 정상화와 미래 비전이, 차기 정부의 의지에 달려 있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재명 캠프 측은 현재는 당내 경선 단계로, 본선 진출 이후 보다 구체적인 공약 정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당시 무안지역 공약에는 시 승격 추진, 생태관광 육성, 농식품 물류센터 및 데이터센터 건립 지원 등이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에서는 지역정치권이 이번 대선을 계기로 무안 발전 의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제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함께 커지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 ‘전남수색견센터’ 개소… 골든타임 지킨다
전국 최초의 수색견 전담 시설, ‘전남수색견센터’가 4월 23일 전남 나주시 봉황면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번 센터 개소는 실종자 수색과 재난 대응을 위한 구조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남경찰청과 전라남도가 함께 추진한 전국 첫 사례입니다. 전남은 전국에서 수색견 출동 건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특히 고령 인구와 외딴 마을이 많아 신속한 대응 체계가 필수였는데요. 센터는 수색견 ‘아톰’, ‘다보르’, ‘반타’ 3두를 보유하고, 자체 훈련장과 견사를 갖췄습니다. 향후에는 지역 유관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여갈 계획입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4일부터 전남에서 4일간 열전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4월 24일부터 전라남도 20개 시군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해 축구, 수영, 배드민턴 등 총 41개 종목에서 경기를 치르게 되는데요. 개회식은 25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리며 드론쇼와 축하공연이 함께합니다. 전남도는 57개 경기장의 안전 점검을 마쳤고, 400대의 수송 차량과 의료 인력도 배치해 원활한 운영에 나섭니다.

🔺전남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5월 2일까지 신청 접수
전라남도가 오는 5월 2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이 사업은 청년이 매달 10만 원을 3년간 적립하면, 도와 시군이 자립지원금을 매칭해 만기 시 최대 720만 원과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제도입니다. 신청 대상은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최근 6개월 이내 90일 이상 근로한 만 18세에서 45세 이하의 청년입니다. 또한 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등기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전남도 누리집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무안타임스 이시각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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