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가구 증가에 사회문제도‥촘촘한 관리 필요
Автор: ch B tv 전주
Загружено: 15 сент. 2022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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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를 비롯해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
자주 접하실텐데요.
그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찾기는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다만 행정적인 배려와 지원이 촘촘하게 가동된다면
그 문제를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텐데요.
전주시가 관련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박원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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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통계청 자료를 보면
전주시 1인 가구는
2017년 7만 3천7백 여명에서
2020년에는 8만9천 여명으로
약 1만 5천여명 20%나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구수 대비 비율을 보면
29%에서 32%로 3% 증가한 수치입니다.
1인 가구는 앞으로도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재화 /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사회적으로 가족 구조가 변경되면서 1인 가구가 상당히 많
이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1인 가족에 대한 사회적 고립이나
고독사 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1인 가구가 늘면서
사회적 문제 역시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고독사인데
전주 지역에서만 지난 3년 동안 100여명에 달했습니다.
여기에 경제난과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고립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노인 뿐 아니라
청소년과 청년, 중장년 계층에까지도 해당됩니다.
[김재화 /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그동안은 1인 가족에 대한 것이 노인 중심으로 정책들이
이뤄졌는데요. 청년들, 청소년들, 중장년에서 노인에 이르기
까지 계층별로 맞춤별로 선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이번에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에 선정돼서"]
이에 전주시가 대책을 마련했는데
계층에 따른 선별적 지원 등이 계획됐습니다.
청년과 청소년은 경제적인 부분을
중장년은 정서적인 지원을
노년 층은 건강과 고독사 등에 중점을 뒀습니다.
다만 어려운 점 역시 있습니다.
1인 가구를 어떻게 찾아내느냐입니다.
[김재화 / 전주시 생활복지과장
"일선 현장에서 동 주민센터에 동 협의체가 있는데요. 1인
가구 발굴 운영단을 구성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명예 사회
복지 공무원들이 있습니다. 그분들, 또 사회복지 기관이나, 시설들..."]
현재까지 다양한 논의와 함께 접근을 위한 노력이 시도되고
있습니다.
다만
촘촘한 관리를 위해서
더 많은 행정력 투입이 필요한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행정의 노력은 더욱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B tv 뉴스 박원기입니다.
영상취재 : 차범룡
CG :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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