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TV] 애교로 2천팬 마음 녹인 `귀요미` 조용필...`헬로(Hello)` 쇼케이스
Автор: 뉴스1TV
Загружено: 2013-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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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ews1) 정윤경 기자 = '가왕' 조용필의 애교가 팬들을 녹였다.
조용필은 23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서 '헬로(Hello)'쇼케이스를 열고 10년만에 발표한 새 음반의 곡들을 선보였다.
이날 사회자 김제동이 "떨리는 모습을 처음 보는 것 같다"고 하자 조용필은 "바운스(Bounce)된다(떨린다)" 고 재치있게 답했다.
'바운스'는 이번 19집 앨범에 실린 곡으로 16일 처음 공개됐다.
조용필이 "앨범을 내놨을 때도 언론에서 나오는 기사를 안 보려고 했다. 괜히 그럴까봐(마음이 들 뜰까봐)"라며 말 끝을 올리자 팬들은 환호했다.
이에 김제동은 "죄송하지만 혹시 애교 부리는 것인지"라 물었고 조용필이 "애교 부린 것 아니거든요"라며 재치있게 답하자 팬들은 '귀요미'('귀여운 사람'을 줄인 말)를 연창했다.
조용필은 김제동이 명반 '비련'의 한 소절인 '기도하는' 부분을 불러달라고 부탁하자 망설임 없이 선보이며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보였다.
조용필은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이 단독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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