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인재포럼 2025_C-2세션
Автор: 글로벌인재포럼 GLOBAL HR FORUM
Загружено: 2025-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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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글로벌인재포럼 2025
일자 : 2025년 11월 5일(수) – 11월 6일(목)
장소 : 그랜드 워커힐 서울
주제 : 공생지능의 시대(The Era of Symbiotic Intelligence)
홈페이지 : https://www.ghrforum.org/
▶ C-2세션│자아를 찾는 노동, 자아를 잃는 노동
[인사말] 게오르크 슈미트, 주한 독일대사관 대사
[좌장] 이상돈,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부원장
[발표] 미하엘 티만, 독일 직업교육연방연구소(BIBB) 자격, 직업 통합 및 고용 본부장
[발표] 반가운,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센터장
[발표] 신종각, 한국고용정보원 부원장
오늘날 직업은 여전히 개인의 자아를 실현하는 수단이자 목적이 될 수 있나?
'워라밸(work-life balance)'이라는 키워드가 보편화하고,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가치관이 당연시되는 지금, 일에 일상을 쏟아붓는 삶보다 개인의 가치와 소소한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는 삶이 선호되고 있다. ‘조용한 퇴사(quiet quitting)’라는 개념이 이러한 흐름을 대변한다. 정해진 업무 외에는 최소한의 에너지만을 들이며, 소속 조직에 대한 헌신을 기피하는 태도를 일컫는 키워드의 등장은 더 이상 사람들이 직업활동을 통해 자아를 실현하거나 소속 조직에 쏟는 애정과 열정을 자아와 동일시하지 않는 시대상을 나타낸다. 그럼에도 일은 단순한 생계수단을 넘어, 인간을 사회와 연결하고 삶의 의미를 덧대게 해주는 주 매개임을 부정할 수 없다. 깨어 있는 시간의 절반 이상을 일에 할애한다면, 이 시간이 그저 “견뎌내는” 시간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살아내는” 것이 되게 하기 위해 어떤 마음이 필요할까? 직업을 통한 자아실현에 회의적인 시대, ‘사명감’이란 여전히 유효한 가치일까? 직업활동이 자아를 소진하는 활동이 아니라 삶을 영위할 이유가 되도록 우리의 일과 마음을 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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