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자유학기제' 도.농 격차 심해
Автор: 안동MBC NEWS
Загружено: 5 окт. 2015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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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4 14:47:31 작성자 : 정동원
◀ANC▶
중학교 한 학기동안 시험을 치르지 않고
자유롭게 진로탐색 기회를 주는 '자유학기제'의
도.농간 격차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른 교육격차로 굳어지지 않도록
시골지역 학교에 대한 지원이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동원 기자
◀END▶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실이
작년 자유학기제를 실시한 전국 151개 중학교를
무작위로 선정해 진로체험활동을 분석한 결과,
경북의 10개 학교는 대부분 진로체험활동을
위해 방문한 장소가 10곳 이하였습니다.
반면 서울은 29개 학교 중 19개 학교가
30곳이 넘었습니다.
내용을 보면 더 심각합니다.
경북의 한 중학교의 진로체험활동은 스키캠프 참여와 프로배구경기 관람이 전부였습니다.
진로를 탐색하는 활동이라기보다 수학여행 같은 일반적인 체험활동에 가깝습니다.
반면 서울의 한 중학교는 잡월드, 육사,
요리학교, 원자력병원 등 다양한 곳을 찾아
학생들이 진로를 고민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기본적인 진로체험 인프라 차이에다
경북은 학교 자체에서 진로체험활동 장소를
섭외한데 반해 서울은 지자체와 교육청,
체험처가 섭외의 상당부분을 담당한 것도
도.농간 격차의 한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INT▶유은혜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농어촌 지역같은 경우는 특별히 (정부의)
도 단위의 지원이 강화돼야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자유학기제는 올해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는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됩니다.
교육부 조사결과 학생들은 중학교 2학년때
자유학기제를 실시할 것을 원하지만
실제로는 진학문제에 막혀 1학년 2학기에
실시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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