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는 소중한 권리"…"내 한 표가 좋은 나라 만들길"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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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22대 국회의원을 뽑기 위한
절차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미 투표를 마친 시민들도 있는데요.

이들에게 어떤 심정으로 투표했는지,
그리고 유권자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면 좋을지 물어봤습니다.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당수 유권자들은
국민에게 주어진 권리를 행사하기 위해
투표소를 찾았습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마음도
투표소로 발길을 이끌었습니다.

[최영자ㅣ유권자]
"한 국민으로서 의무적으로 (투표를) 하는 거고,
국민을 위해서 나온 사람들이니까 열심히 해주길 바랍니다."

[안정훈ㅣ유권자]
"제가 꼭 하고 싶어서 했어요 이번에는.
원래도 항상 하지만 이번에는 참여율도 높을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저도 마음이 많이 동요되더라고요 이번 선거는.
그래서 그런 마음으로 (투표를) 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한표를 주어야 하는 시간.

평소 마음에 두던 정당이나 후보는
투표 1순위입니다.

정당마다 내세운 정책이
선택의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임해연ㅣ유권자]
"아무래도 저희는 아이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그런 정책 등이
아이에게 잘 맞추어져 있는 정당을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

[ 이채연ㅣ유권자]
"사실 아무래도 정당을 보고 뽑게 되는 것 같아서
조금이라도 더 지지하는 정당으로 뽑았습니다."

투표를 마친 시민들.

부디 내 한 표가
모든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희망합니다.

[정영현ㅣ유권자]
"나라가 안정됐으면 좋겠죠. 부정이 없고 전과자들이 없고
깨끗한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홍선숙ㅣ유권자]
"너무 답답해서 물가도 너무 비싸고 해서
사전투표 얼른 하려고 기다렸거든요.

시민들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됐으면 좋겠어요."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김웅수 기자)

(2024년 4월 5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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