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강추위 기승…'한파쉼터'에서 추위 피하세요
Автор: 연합뉴스TV
Загружено: 20 янв. 2016 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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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강추위 기승…'한파쉼터'에서 추위 피하세요
[앵커]
한파가 연일 기승인데요.
서울시가 한파대책방안으로 경로당이나 주민센터를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파쉼터로 운영되고 있는 교남경로당에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연결해 보겠습니다. 주정경 캐스터.
[캐스터]
네, 사흘째 한파특보가 이어지는 등 전국에서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한낮인데도 여전히 체감온도가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어 밖에 조금만 있어도 움츠러들게 하는 날씨입니다.
움츠러든 몸을 펴주고 추위로부터 몸을 피할 수 있는 한파쉼터로 나와 있습니다.
생소하실 텐데 직접 들어가서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교남경로당에 있는데요.
평소에는 경로당으로 운영하다가 한파특보가 발표되면 이곳은 한파쉼터가 됩니다.
확실히 실내 안으로 들어와도 몸이 저절로 녹는 것 같습니다.
지금 어르신들이 텔레비전을 보고 계신데요.
들어가서 상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익숙한 목소리가 들려 텔레비전을 쳐다봤는데 어르신들이 연합뉴스TV를 보시고 계십니다.
이 한파쉼터는 서울에서 일흔 두 곳 정도 운영된다고 합니다.
서울시가 내년 3월 15일까지를 한파종합대책 기간으로 정해 주민센터, 복지회관, 경로당을 한파쉼터로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추운 날씨에 우리 어르신들은 난방비 걱정도 하실 텐데요.
옹기종기 모여 담소를 나누다 보면 얼어 있던 몸이 금세 녹아버릴 것 같습니다.
요즘 춥다는 말 외엔 어떤 말로도 표현이 안 되는 날씨죠.
오늘 낮 최고기온 어제보다 높긴 하겠지만, 서울 -5도, 대전 -2도 등 종일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절기상 대한인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조금 오르긴 할 텐데요.
특히 일요일에는 다시 -15도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추위에 취약한 감기 지수나 천식 폐질환 지수가 매우 높음 단계 보이고 있습니다.
한파는 당분간 계속되겠으니 건강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교남경로당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주정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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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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